2011.11
정상적인 상황이면 시설 수용 장애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예배장소에 시설 장애인들이 보이지 않아 의구심을 갖고 원장으로부터 사정을 들었는 바, 시설이 큰 난관에 봉착하여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공지영 작가의 소설 ‘도가니’가 영화로 제작 개봉되어 장애인 시설에 대해 사회적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화학교’가 폐쇄된 것은 언론 보도를 통해 익히 알고 있었으나, 그 이면에 예상 못 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야베스의 집은 수년 전 장애인 시설로 인가를 받으려 했으나 종교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조건 때문에 인가 신청을 하지 않고 비인가로 운영해 왔는데,
도가니 사건이 이슈화되자 국가인권위, 보건복지부, 경찰, 지자체 등에서 비인가 시설의 단속을 강화하게 되었고, 야베스의 집이 단속대상이어서 계속 방문 감시하며 범죄인 취급하는 관계로, 수용 장애인들이 관리 능력없는 가정으로 모두 흩어져 있고, 섬기는 분들이 흩어진 곳을 방문하며 관리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원장 유 목사님은 “인가 시설에서 사정 어려운 장애인들을 모두 관리할 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겠으나 그렇지 않아 사명감을 갖고 사역해 왔는데, 이제는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낙심을 토로하면서도, “지금은 종교 활동에 대한 제약이 없는 쪽으로 시설 규정이 바뀌었으니, 준비된 자금은 없으나 조금 확보된 토지에 기준에 맞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어 인가를 받고 장애인 섬김 사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희망을 말했습니다.
나눔부에서는 연약한 자들을 돌보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함에 있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시설을 찾아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나눔부의 모든 사역에 함께 하사 꼭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채워 주시고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베스의 집 섬김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사역을 위한 간절한 기도
본문 말씀 요한복음 9장 1~3
정규태 목사님의 말씀 선포
정규태 목사님 말씀 선포 후 축도하셨습니다.
예배 후 연료비와 지정헌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원장 유일순 목사님으로부터 시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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