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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배노?
오늘은 제법 몽골 가을다운 날씨입니다. 거리에는 사람들이 겨울 옷을 입기 시작했네요.
10월 ㄱㄷ편지를 첨부로 보냅니다. 부친께 아뢰어 주시고 즐거운 추석되세요~



우리의 소망, 기쁨이요 자랑의 면류관인 무릎 선교사님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긍휼(compassion)의 마음이다. 이런 긍휼이 가장 잘 나타난 이야기는 탕자의 비유다. 칼뱅은 이렇게 해설했다.

"예수님은 이 비유(누가복음 15:11-32)를 통해 아버지의 풍부한 긍휼(compassion)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신다.

'한 아들이 아버지로부터 떠났다. 그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탕진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두 팔을 벌려 아들을 껴안으신다.

아들이 돌아와 용서 비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아버지는 그를 바라보고 계신다. 아들이 아직 멀리 있지만 아버지는 그를 알아보신다. 그 아들을 만나기 위해 아버지는 달린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로하신다. 그리고 그는 아들을 친절하게 맞이하신다.'

사랑에게도 이렇게 큰 사랑이 있다는 것을 보임으로써 우리가 하나님께 기대해야 마땅한 긍휼이 얼마나 훨씬 더 풍성한 지를 예수님은 가르치려고 하셨다."

- 존 칼뱅, 『기독교 강요』3.20.37

돌아오는 아들을 아버지는 '측은히 여겼다'(누가복음 15:20). 여기 나오는 동사 '측은히 여기다'의 헬라어는 'splanknizomai'이다. 그런데 이 단어는 내장을 뜻하는 명사 'splanknon'에서 파생되었다. 히브리인들은 감정을 느끼는 부위가 간이나 창자 같은 내장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splanknizomai'의 정확한 의미는 '내장이 아프다'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너무 불쌍히 여기셔서 창자가 아플 정도라고 하셨다.

긍휼을 뜻하는 '라함'(RAKHAM)'은 어머니의 자궁을 뜻하는 '레헴'(REKHEM)에서 나왔다. 따라서 긍휼이란 모성애와 같은 사랑을 뜻한다. 벌을 받아 마땅한 사람을 벌하지 않고 불쌍히 여기는 것이 바로 '라함'(RAKHAM)이다.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여기 나오는 자비로움이 바로 긍휼이다. 긍휼과 통하는 개념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인자'(KHESED)다. 헤세드(KHESED)란 하나님의 언약에 기초한 사랑을 뜻한다. 이것은 언약의 당사자인 인간의 상태에 따라 변하는 사랑이 아니다. 헤세드는 주님의 신실하심에 기초하여 약속한 바를 반드시 지키는 변함없는 사랑을 뜻한다.

'우리의' 아버지는 '긍휼'(RAKHAM)의 아버지인 동시에 '인자'(KHESED)의 아버지이시다. 이런 아버지 하나님은 죄인들이 회개하기 전에 그들을 용서할 준비가 되어있다. 하나님은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대하면서 아들이 오는 지 바라보며 늘 기다리는 아버지이시다. 아버지께 기도하는 우리도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에베소서 4:32)

서로 친절하게 그리고 불쌍히 여기야 한다. 그 이유는 '우리'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그렇게 하셨기 때문이다.

< 보고 >

1. 오 박쉬는 <기도 신학> 가운데 주기도 강해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앞에 소개한 글은 오 박쉬의 주기도 강해 중 '우리의 아버지'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2. 막내 부부는 보스턴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3. 오 박쉬는 월요일마다 몽골 목회자들에게 <기도 신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4. 전 박쉬는 만사사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기도 제목>

1. 몽골
- 4,500 개의 교회와 목회자를 주시도록
- 몽골 교회와 목회자를 위하여
- 몽골교회가 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2. 평안 교회
- 전 박쉬 : 건강, 성령 충만, '만나며 사랑하며' 사역을 위하여
- C 선교사 : 건강, 성령 충만을 위하여
- 오 박쉬 : 건강, 성령 충만, 집필과 강의 준비를 위하여

3. 가정
- 유환 : 좋은 목사가 되도록, 미래의 사역지를 위하여
- 수진(며느리) : 건강, 지혜를 위하여
- 인환 : 건강, 미국 적응, 축복의 통로가 되는 가정되도록
- 초아(둘째 며느리) : 믿음 성장과 적응을 위하여
- 어머님(오 박쉬의), 부모님(전 박쉬의) : 건강, 기도의 능력을 위하여

4. 파송&협력 교회 및 후원자
- 파송교회 : 담임 목사와 교역자들을 위하여
- 협력 교회와 그 교회 목회자들을 위하여
- 개인 후원자 : 가정과 생업을 위하여
- 박성미 후원팀장 : 건강, 성령 충만을 위하여

5. 한국
- 한국 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 정치 지도자를 위하여
- 북한을 위하여

무릎 선교사님의 기도를 통해 하늘의 복이 열방으로 흘러가기를 기도하면서,
바야르테~

몽골에서 오 스데반, 전 기쁨
한국에서 오 유환, 김 수진
미국에서 오 인환, 전 초아 올림

기도편지

오스데반 전기쁨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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