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어떻게든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할 목적으로 다양한 논쟁을 벌입니다.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문제와 부활에 관한 논쟁이 이어집니다. 예수님은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로 칭한 것을 지적하셨고, 이후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감히 묻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 사두개인, 서기관을 강하게 꾸짖으십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이 황폐해지고 성전이 무너질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언젠가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날은 도적같이 임할 것입니다. 마치 노아 시대에 사람들이 홍수 하루 전날까지 일상을 누린 것처럼 말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예고 없이 오실 것이니 깨어 있을 것을 당부하십니다.